김기춘 아들 부인 박화자 세월호
김기춘이 아들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 했습니다.
세월호 아이들의 부모님들과 네티즌이 다시 분노를 하게 됐습니다.
김기춘 프로필
나이 1939년 11월 25일 올해 78세
고향 거제시
종교 천주교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력 제2대 대통령비서실장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박정희 시절부터 총애를 받았다고 전해져 있습니다.
김기춘 부인 박화자는 서울대학교 재학당시에 동기의 여동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장인이 박찬일 변호사라고 하는데요.
1965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으며 자녀는 1남 2녀를 뒀습니다.
아들 김성원의 직업은 의사였지만 현재 식물인간 상태라고 합니다.
가족을 보면 큰 사위가 김도영 변호사, 작은사위는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라고 합니다.
외아들이 사고를 당하면서 며느리와 성년후견인이 되었습니다.
2004년에 노무현 전대통령 탄핵때 발언이 이슈가 된적이 있죠.
대통령이 현재 불출석하는건 탄핵 사유를 인정하는것이다라는 말을 하는데요.
2017년이 된 지금에 당시했던말을 되돌려받았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은 권력을 남용한적이 없다고 발언을했죠.
간첩은 머리나 두뇌로 잡는것이지 몽둥이로 잡는게 아니라고 말했었죠.
당시 간첩 조작 피해자 유영수씨의 증언이 나왔었는데요.
자신의 동생을 바로 옆 방에서 고문하는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화이트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다시 소환이 됐는데요.
지난 13일에도 조사하려고했으나 건강 등을 이유로 불응하기도 했죠.